아보가드로의 숫자
온도와 압력이 같을 때 서로 다른 기체라도 부피가 같으면 같은 수의 분자를 포함한다는 법칙.
분자량을 그램으로 정의한 물질 1g·mol 속의 분자 개수는 6.0221367×1023개로 이 숫자를 아보가드로 수 또는 아보가드로 상수(常數)라 한다. 예를 들어 산소의 분자량이 32.00이므로 산소 1g·mol은 32.00g이고 6.0221367×1023개의 산소분자로 이루어진다.
1g·mol이 차지하는 부피는 0℃, 1기압인 표준상태에서 약 22.4ℓ로 아보가드로 법칙에 따라 모든 기체에서 같은 값을 갖는다.
1811년에 수년간 투린대학교 고등물리학교수를 지낸 아메데오 아보가드로가 이 법칙을 처음 제안했으나 1858년 이탈리아의 화학자 스타니슬라오 카니차로가 이 법칙을 바탕으로 화학의 논리적 체계를 세운 뒤에야 비로소 이 법칙이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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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Avogadro는 누규?
아메데오 아보가드로(1776/ 8/ 9 ~1856/ 7/ 9)은 이탈리아의 물리학자, 화학자이다. 본명은 로렌초 로마노 아메데오 카를로 아보가드로 디 콰레그나 에 디 세레토(이탈리아어: Lorenzo Romano Amedeo Carlo Avogadro di Quarequa e di Cerreto)이다.
1776년 토리노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당시 사르데냐 왕국 피에몬테 지방에서 법률가와 의회의원으로 활동하였다. 아보가드로 역시 법률공부를 하여 1796년 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 후 법률가로 활동하면서 1800년초 부터 수학과 물리학을 독학으로 공부하여 전기 등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였다. 그 결과 1806년 토리노 대학교의 조교수가 되었고 1809년에는 왕립 베르첼리 대학의 자연 철학 교수가 되었다. 1815년에 결혼하여 6명의 자녀를 두었다. 1820년에는 토리노 대학교의 수리물리학 교수가 되었다. 또한 도량형 위원회 등 정부 기관에 관여하기도 하였다.
아보가드로는 외국어에 능통하여 그의 논문에는 프랑스어 논문이 많았으나, 살아있을 때에는 다른 화학자들과의 소극적인 접촉과 그의 연구를 그 스스로 인용하는 버릇으로 인해서 국내외에서 유명하지는 않았다.그는 1850년에 토리노 대학교 교수 자리에서 은퇴하였고, 1856년 토리노에서 사망하였다.
Reference:http://ko.wikipedia.org/wiki/아메데오_아보가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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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화학에서는 복잡하게 mole이나 아보가드로 숫자를 알아야할까..
화학자들을 어떤 물질을 만드느냐에 집중하기도 하지만, reactant가 얼마나 있어야 product가 얼마만큼 나오는지 알려고 한다. 이런 화학실험이 대부분 산업공장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몇가지 간단한 공식으로, 구입해야 하는 reactant의 양과 원하는 product의 양을 계산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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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s, ions and molecules are very tiny particles and it is impossible to measure out a dozen or even a hundred of them. Instead, chemists weigh out a very large number of particles. This number is the 6.0221367×1023, ions or molecules. An amount of substance containing 6.0221367×1023 particles is called a mole (abbreviated to mol).
So, a mole of the element aluminium is 6.0221367×1023 atoms of aluminium and a mole of the element iron is 6.0221367×1023 atoms if iron.